Q&A

총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바이러스/증상 항목입니다

Q.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인가?

‘코로나 바이러스(CoV)’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종류이며,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외부 spike 단백질이 특징적인 크라운 형태를 연상시켜 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린다[1]. 지금까지 알려진 사람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총 6종(4종의 감기 및 MERS-CoV, SARS-CoV)[1] 이었으나, 이번에 코로나-19(SARS-CoV-2)가 추가돼 총 7종이 확인되었다[2]. 코로나-19는 SARS나 MERS와 마찬가지로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분류[3]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유전자염기서열 분석결과 박쥐 유래 사스 유사 바이러스와 89.1% 유사하였다[4]. 코로나-19의 증상은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노출 2-14일 후 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5].​

Q. 코로나-19의 잠복기는 며칠인가?

감염 이후 증상이 발현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임상적인 용어로 잠복기(Incubation Period)라고 하며, 실제 병원체가 배출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임상적인 용어로 잠재기(Latent period)이라고 한다[1]. 잠재기를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어려우므로 증상에 따른 기준인 잠복기를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접촉자 추적기간을 정하게 된다[1]. WHO에서는 MERS, SARS 그리고 그동안의 코로나-19 환자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잠복기가 1-12.5일, 중앙값 5-6일 정도 된다는 내용을 근거로 지난 2월 코로나-19의 잠복기를 14일로 정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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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가 고온에 약하다던데 여름되면 안전하다?

판단유보. 감염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기온과 습도에 따른 상관 관계는 아직 미지수라고 한다[1]. 실제로 기온이 30도. 습도는 60% 안팎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기에 아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력과 기온, 습도의 명확한 상관관계를 판단할 수는 없다[1][2]. 하지만, 일반적인 세균, 바이러스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인 30~60%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알려져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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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과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 5일간 살 수 있다?

대체로 거짓이다. 해당 글은 코로나과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이며, 코로나-19의 실제 특성과는 다를 수 있다. 바이러스는 환경의 온도, 습도와 표면 특성에 따라 수명이 좌우된다[1][2]. 미국 CDC 산하의 국립 예방접종 및 호흡기질환 센터 국장 Messonnier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이 없지만, SARS나 MERS 와 같은 코로나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추정해보면 몸 밖으로 나온 바이러스의 수명은 “수 시간 내”라고 표현했으며[3], NIH(미 보건당국)이 NEJM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온에서 무생물 표면에 묻었을 때 플라스틱의 경우 2일, 스테인레스 스틸의 경우 3일, 구리의 경우 4시간, 카드보드의 경우 하루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4]".  하지만, 방역 과정중 에탄올 혼합물에 의해 1분 이내에 효과적으로 사멸”[1]되었다. 대한의사협회와 방역협회에 따르면 방역과 소독후 24시간이 지나면 감염의 위험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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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 돌연변이로 더 센 놈이 나올 수 있다?

바이러스는 증식하는 과정에서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데 그 과정에서 병원성이나 감염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1]. 2020년 4월 9일 질병관리본부의 유전자 변이 분석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결정하는 유전자에서는 돌연변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통한 독성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2]. 해외 16개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염기서열에 대한 일치도도 100%에 수렴했으며 이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오류가 적음을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하기에 신빙성이 더해진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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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의 전파력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환자 한 명이 몇 명의 사람에게나 질병을 옮기는지를 의미하는 수치인 기초감염재생산수(R0)라는 개념을 통해서 측정된다[1]. 이 수치가 1보다 작을 경우 감염병은 아무 조치 없이 저절로 감소하고 소멸할 것이고, 1 근처의 수치라면 질병은 시간이 흘러도 비슷한 정도의 새로운 환자들을 낳으며 유지될 것이다[1]. 그런데 코로나-19의 R0값은 약 2-2.5명이다. 즉, 방치할 경우 이 바이러스는 감염 당 2 명의 신환을 낳는 굉장히 유행성있는 질병이며 이는 에볼라 바이러스,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정도의 전염력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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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콧물이나 가래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아니다?

거짓이다[1]. WHO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열, 기침, 호흡 곤란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콧물을 비롯하여 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도 유발될 수 있다[1]. 중앙임상위원회에서 확인한 국내 확진자들의 증상은 발열, 오한, 설사, 호흡기 증상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2][3], 또한, 대한호흡기학회의 ‘중증 코로나19 감염(COVID-19) 환자 진료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의 증상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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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 감염되면 아이들은 증상이 더 심각하다? 

대체로 거짓이다. CDC에 따르면 비록 적은 숫자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중국의 사례를 보았을 때 감염된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증상만을 보였고, 심각한 증상을 보인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었다[1]. 하지만 다른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심각한 증상이 유발될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으며, 아이들에서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일 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1].

Q.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대부분 폐섬유화가 진행된다?

대체로 거짓이다. 방지환 서울보라매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따르면 "폐 섬유화 진행 비율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메르스와 비교해 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폐렴으로 엑스레이상 폐가 하얗게 변한 환자들을 놓고 보더라도 폐 섬유화까지 진행되는 사례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2]. 또한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따르면 “폐 섬유화는 위중한 환자에서 나타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대부분이 경증"이라며 "경증 환자들에서 폐 섬유화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1][2].

Q.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사망자와 생존자를 가르는 기준은 물론 면역력도 작용하겠으나, 현재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는 것은 연령과 기저질환의 유무이다”라고 했다. 중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80세 이상의 환자의 경우 사망률은 14.8%였고, 70대의 경우는 8% 정도의 사망률을 보여주었다고 했다[1][2]. 국내에서도 사망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 해당되며, 만성신질환, 만성심질환, 당뇨, 암환자,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에도 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전했다[2][3][4]. 또한, 면역 관련 질환자나 장기이식 등의 목적으로 면역억제제를 투여받은 경우도 감염 시 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높다[5]. 

Q.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무조건 폐렴이 생긴다?

동아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중난산 연구팀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체 환자 중 약 80%가 폐렴이 발생한다고 하며[1], 국내 확진자의 경우는 전체 환자 중 약 65%가 폐렴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2][3]. 코로나-19는 하기도 부위인 폐에 잘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4], 다만 폐섬유화증에 대한 것은 앞으로 연구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3]. 

​​Q. 기침 때문에 코로나-19 걱정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최근에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안에 따르면,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4~5일 정도 지켜보는 것이 좋다[1][2]. 그러나 권고안에 의하면, 38도 이상의 고열을 비롯한 증상이 계속되면 근처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1339, 관할 보건소에 상담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2].

Q.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는 유산/사산의 확률이 높다?

판단유보. CDC는 “현재 코로나-19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나, 메르스 혹은 사스와 같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서는 유산과 사산의 사례들이 보고된 적이 있었으며, 임신 전기(초기 3개월) 에서의 고열은 이러한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1]. 최근 연구 결과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가 조산 비율이 높다는 등의 바이러스가 출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가설을 마련했지만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다[1]. 또한 산모가 감염되었다고 해서 태아에게까지 감염이 전달되는 수직 감염의 위험성도 제시된 바가 없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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